통학환경 개선 연구회는 지난 7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수원’에 걸맞은 어린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현황과 미세먼지 현황, 시민 의식조사 결과분석 등 그간 진행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통학차량 전용구역 설정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최종의견을 조율했다.
이미경 대표의원은 “지난 11월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 설치 및 차량통제를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시행중에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제언과 조례 검토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에는 이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은수, 김진우, 이재식, 정준태, 한규흠, 김미경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했으며, 연구결과는 관련 부서에 대한 정책제언 등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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