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예정지 주민 불편 청취
![]() |
||
▲ 장동우 강북구의원(오른쪽 두번째)이 '덕릉로 13-1~인수봉로52길 34간 도로개설' 사업 예정지를 방문, 구 관계자들과 함께 도로를 살피며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있다. |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장동우 서울 강북구의원(수유1·우이·인수동)은 최근 '덕릉로 13-1~인수봉로52길 34간 도로개설' 사업 예정지를 찾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는 2018년도 예산안 중 해당 신규 예산안과 관련해 구의회 심의에 앞서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점검하기 위해서다.
'덕릉로 13-1~인수봉로52길 34간 도로개설' 사업 예정지는 40년 이상 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노후주택에 밀집돼 협소하고 일부 구간은 계단으로 형성됨에 따라 간선도로 이용차량이 우회하는 불편이 있어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는 지역이다.
장 의원은 이날 구청 도로관리과장, 담당직원과 함께 현장을 찾아 도로개설 사업 예정지인 도로를 세심히 살펴보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장 의원은 “도로개설 사업 예정지를 살펴보니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개설이 꼭 필요한 지역으로 생각되는 만큼 예산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개선과 시설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