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맞춤형 진로선택 기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는 유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북구 진로직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란 조례안'이 제21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됨에 따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북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학생들에게 진로상담 및 일터 발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명칭 및 설치 소재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수행하는 사업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운영 및 관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이용대상, 이용시간 및 휴관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자신의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을 갖게 하고, 나아가 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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