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화는 궁궐이나 사찰 등 목조건물에 여러 가지 무늬를 그리는 전통미술의 한 분야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 단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80여점의 단청화가 선보인다. 특히 개장 첫 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기금을 마련하는 단청화 경매행사도 열린다.
양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丹靑匠) 전수 교육조교로 지난 2011년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예술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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