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블랙맘바 이용채, 감사의 마음 담은 손편지 화제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12-31 19: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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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 블랙맘바 공식 인스타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블랙맘바의 이용채가 정성어린 손편지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믹스나인'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블랙맘바 이용채의 손편지 인사가 눈길을 끈다.

이용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손편지에서 "안녕하세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오앤오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자 앞으로 데뷔할 블랙맘바라는 팀의 리더 이용채입니다"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그간의 여정이 아쉽게 막을 내렸습니다. 먼저 그동안 여러가지 방법으로 저와 저희 멤버들을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성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믹스나인을 하며 얻은 것들이 너무 많아요.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만났고, 앞으로 다시는 할 수 없을 것 같은 귀한 경험들도 많이 했습니다. 특히 팬분들의 사랑과 시청자 여러분들의 관심이 정말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라고 '믹스나인' 출연 소감을 전했다.

뿐만아니라 "촬영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고, 때로는 힘든 일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모든 순간들이 정말 반짝이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제 좌우명은 '열심히 잘! 하자'입니다. 지금처럼 열심히 '잘!'하면서 여러분들께 곧 블랙맘바라는 팀으로 찾아뵐테니까 앞으로 보여드릴 저의 모습도 그리고 저희 팀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사랑해요"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블랙맘바 이용채는 JTBC '믹스나인'에서 뛰어난 댄스 실력을 통해 걸크러시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호평을 얻으며 '믹스나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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