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또 하나의 패션’ 가죽장갑, 똑소리 나게 고르고 관리하기 ‘꿀팁’

박재웅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1-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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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한겨울로 접어들면서 두터운 외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가운데 손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도 개인의 멋과 품위를 드러내는 장갑 역시 또 하나의 겨울철 인기 패션 아이템으로 수요가 높은 품목이다.

특히 다양한 재질과 색상에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가죽장갑은 겨울 장갑의 고전으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소재로 어떤 차림에도 부담 없이 잘 어울린다.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멋스러운 외투에 함께 코디네이션 하면 훨씬 멋스럽고 더 품위 있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가죽장갑은 가죽의 종류와 재질에 따라 성질이 다르고, 그에 따라 관리방법도 달리 해야 자신의 몸과 하나인 것처럼 편하게, 그리고 오래 착용할 수 있다.

가죽장갑은 보통 소가죽이나 양가죽으로 만든다. 여기에 다양한 합성가죽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소가죽은 질긴 대신 뻣뻣한 감이 있고, 양가죽은 부드럽지만 소가죽만큼 질기지 못한 단점이 있다. 간혹 인조가죽인지 의심스럽다면 손가락으로 눌러봤을 때 촉감이 좋고 잔주름이 많이 생기는 것이 ‘진짜’ 가죽이다.

합성가죽 제품은 가죽 자체가 두껍고 내구성 강하다. 손세탁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립감 떨어지고 땀과 물 흡수 되지 않는다.

장갑을 고를 때는 겉감뿐 아니라 안감 소재까지 따져봐야 한다. 안감에 극세사 소재로 보온성을 높이거나 털이 들어있는 제품이 한결 더 따뜻하게 손을 감싸준다.
가죽 장갑은 관리를 잘 하면 따로 세탁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물질에 오염이 된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장갑을 낀 채 손을 씻듯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 것으로 세탁을 하면 된다. 물기를 없앤 뒤에는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말린다. 가죽 장갑은 한지 등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얇은 종이에 싸서 보관한다.

장갑 전문 사이트 ‘장갑팩토리’의 관계자는 “가죽 장갑은 겨울철 인기 아이템으로 개인적인 주문 못지 않게 선물용으로 단체 구입 문의가 많은 제품”이라며 “가죽의 종류와 재질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자신에 맞는 가죽 장갑을 고른다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멋스럽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갑팩토리는 가죽 장갑을 비롯해 니트, 패딩 아웃도어, 스마트폰 장갑 등 다양한 소재와 기능의 장갑을 자체 공장을 통해 생산, 유통하는 업체로 레노마, MU sports, 조르지오 페리 등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획득한 유명 브랜드 장갑과 무민과 같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장갑도 자체 생산을 통해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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