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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희대 아이돌/방송 캡쳐) |
6일 경희대 아이돌에 대한 구설수가 재점화되면서, 경희대 아이돌 구설수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조명된 것.
누리꾼들은 연이어 발생한 구설수의 원인으로 헛된 과시욕과 학벌주의 폐해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있다.
지난 2017년 11월 고려대 대나무숲에는 학벌주의가 더욱 심해졌으면 좋겠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글의 작성자는 "저는 학벌주의가 더 심해져서 SKY출신(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통칭하는 말)이 더 대접받았으면 좋겠다"면서 "아예 진출할 수 있는 직업군이 분류되면 더 좋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면 공무원 시험에서 특정 직렬은 어떤 학교 이상 졸업해야 시험을 볼 수 있게 하는 이른바 '학벌 상한제'를 언급한 것.
누리꾼들은 이러한 의식들이 학벌주의와 헛된 과시욕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경희대 아이돌 구설수에 정확한 사실관계가 드러나기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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