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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마에스트리 제공) |
이번 연주는 양재무 감독의 지휘와 신예 피아니스트 이재영의 반주로 진행되며, 전통적 합창곡과 한국 가곡 뿐만 아니라 유럽 명곡과 아리아까지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마에스트리는 2017년 비엔나를 비롯해 체코 프라하와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유럽의 4개국 초청 순회연주를 통해 한국 성악의 탁월함을 유럽무대에 알렸고,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클래식 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이마에스트리 양재무 음악감독은 “지난 10월 유럽 순회연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프로그램을 국내 팬들에게도 선보이는 기회이면서 동시에 심산아트홀이 본격적인 연주홀로 거듭나는 경사를 축하하는 무대인만큼 최선을 다할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이번 연주의 의미를 정리했다.
한편, 이번 심산아트홀 개관 기념연주회는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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