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넉살, 힙합신 래퍼의 반전 생활고...드라마 단역까지 강행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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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고등래퍼2'가 화제다. 고등래퍼2는 세상을 뒤집을 10대들의 힙합전쟁, 국내최초 고교 랩 대항전이다.

이 가운데 '고등래퍼2' 멘토로 출연하는 넉살의 생활고가 재조명됐다. 넉살은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넉살은 그동안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며 "10년 전 드라마 '대왕 세종'에 포졸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왜군들이 침략하니까 반란이 났다. 우리가 농민들과 티격태격하는 포졸이었다"고 밝혔고,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월수입이 10배가 됐다는 넉살은 "부모님께 통장과 카드를 하나 만들어 드리고 거기에서 다 빠져 나가게 바꿨다. 요즘 문자가 10통씩 온다. 조만간 어머니와 면담을 한 번 해야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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