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개교 예정학교 현장방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25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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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2~23일에 오는 3월 개교 예정 학교인 인천주안초등학교, 인천청인학교, 인천예송초등학교,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에서 교육위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학교 개교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시설공사 현황,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통학로 확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개교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인천예송초등학교는 지역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신설했고, 인천청인학교는 공립 특수학교의 과대ㆍ과밀 해소 및 지역배치 불균형으로 인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했다.

또한 인천주안초등학교와 문일여자고등학교는 지역개발계획 및 학교시설 노후화 등의 사유로 학교를 이전해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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