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김법래, 톱 배우들과 남다른 친분 과시..."용된 애" "얼굴 시뻘건 애"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2-2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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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미워도 사랑해' 가 매회 화제다. '미워도 사랑해'는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이 가운데 '미워도 사랑해'에 출연 중인 김법래가 배우 황정민과 류승룡과 남다른 친분을 언급한 방송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법래, 김재화, 차순배, 최병모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김법래에게 “김법래씨가 뮤지컬 스타일 때 황정민과 류승룡은 신인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김법래는 황정민에 대해서 “얼굴 시뻘건 애가 처음 왔는데, 노트에 한가득 쓰더라”며 “뭘 저렇게 쓰나 했는데 그게 지금의 황정민을 만들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류승룡에 대해서 “지금 용됐다”면서 “승룡이는 마주치면 한복 입고 다니고, 만나도 창피한 애다”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법래는 '미워도 사랑해'에서 구충서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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