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사랑에 대해 언급 "덜 여물고 덜 익었고"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08 1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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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 사진=하이컷 캡처

조이(박수영)가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 되며 과거 육성재를 사로잡은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이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후 '위대한 유혹자'로 두번째 주인공이자 지상파 첫 주연을 맡았다. 조이가 연기할 은태희는 사랑 때문에 휘둘리는 게 세상에서 제일 한심하다고 믿는 스무살 걸크러쉬 철벽녀. 시현을 만난 뒤 자신이 사랑을 너무 우습게 봤다는 사실을 깨닫고 혼란에 빠지는 인물이다.


조이는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육성재와 호흡을 맞추며 사랑받았다.


육성재도 반한 매력의 조이는 과거 화보 속에서 범접불가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긴 생머리와 흰 피부의 조이는 각선미가 돋보이는 하얀 튜브원피스를 입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조이는 "스무살의 사랑은 덜 여물었고 덜 익었고, 다 익었을 때가 기대되는 사랑이다.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겁이 나고, 모르는 것들을 경험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의 기쁨과 깨닫음이 있을 것 같다. 다시는 없을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나이다"라고 말하며 주목받았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우도환, 조이, 문가영, 김민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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