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아현, 배우 데뷔 전 대학시절 재조명...알고보니 최고 인기女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2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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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미워도 사랑해'가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미워도 사랑해'에 출연 중인 이아현의 미모가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아현의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된 이아현은 이후 연세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했다. 1994년에는 당시로서는 굉장히 드문 유학파 출신으로 KBS 드라마 ‘딸부잣집’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아현의 어머니는 “(이아현은)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였고, 물귀신처럼 꼭 해줘야 끝났다”며 “덕분에 수영, 테니스, 서예, 한문도 배우고, 못하는 게 없다. 결국 미국까지 보냈다”고 자랑했다.

이아현은 “대학교 때 수업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저를 구경하러 오기도 했다”며 “관심을 정말 많이 받았고, 섭외도 많이 들어오니 저 스스로 콧대가 높아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아현이 출연 중인 '미워도 사랑해'는 이 시대 우리 엄마들과 결혼과 이혼, 그 틈새에서 자라온 자식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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