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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 ||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故 장자연'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고 장자연과 생전 친분이 있었던 고 김지훈의 비극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다.
故 김지훈은 2009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故 장자연의 영정을 들었다. 당시 김지훈은 장자연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유가족이 경황이 없자 자신이 영정을 들고 운구차에 올랐다.
후에 방송에서 김지훈은 "장자연과 평소 알고 지내던 아내를 통해 장자연을 소개받은 뒤 가족끼리 막역하게 지내던 사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지훈은 당시 방송에서 장자연이 남긴 문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지훈 부부는 장자연과 같이 술자리를 가졌고, 장자연이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말했다. 당시 김지훈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일이 먼저이지 그런건 말이 안된다. 안 가는게 맞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결국 장자연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말았다.
김지훈은 장자연 사건에 대해 알리며 그의 안타까운 죽음을 해결하려 했지만 가정사는 물론 자신의 일에도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결국 김지훈은 2013년 12월 12일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세상을 떠났다.
故 장자연 사건은 오늘날 불고 있는 '미투 운동'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사건이다. 때문에 그의 억울함을 푸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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