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12살 주인공, 더 이상 스크린서 볼 수 없는 이유...25세로 요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3-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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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의뢰인' 포스터
영화 '의뢰인'이 오늘(25일) EBS특선영화로 방영 중인 가운데 '의뢰인'에 출연한 아역 배우 브래드 렌프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4년 개봉한 영화 '의뢰인'에서 브래드 렌프로는 아역 배우 당시, 굵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의뢰인' 이후 '굿바이 마이 프렌드’‘판타스틱 소녀 백서’등으로 얼굴을 알리며 앞날이 보장된 배우였다. 하지만 아역 배우 출신의 어두운 모습처럼 여러 차례 마약 복용으로 체포되기도 했으며 2008년 25세에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당시에는 약물 중독 가능성도 제기 됐다.

'의뢰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20년이 넘은 영화인데 긴장감 굿. 브래드가 진짜 영리하고 연기잘한다.25세에 요절한 그가 참 아쉽다","정말 120분이라는 금방 지나갈 정도로 몰입해서 재밌게 봤다, 변호사를 잘 만나서 다행이야","연기도훌륭하고연출도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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