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결혼 앞둔 박지성에 축하인듯 악담인듯 한 조언 재조명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04 20: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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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차세찌가 화제 속 차세찌 형이자 전 축구선수 차두리가 박지성에게 결혼 관련 조언을 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차두리는 박지성과 함께 과거 한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바 있다. 당시 박지성은 결혼을 앞둔 상태로 차두리는 결혼생활은 맨유 주전 경쟁보다 힘든 것"이라고 결혼 조언을 밝혔다. 특히 차두리는 "내가 결혼에 대해 말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충고하자면 맨유에서 주전 경쟁하는 것보다 어려운 게 결혼생활이다"라며 "거기서도 살아남았으니 잘할 거라고 믿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2008년 신모씨오 이른 나이에 결혼 했지만 지난 2013년 결혼 5년 만에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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