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 ‘충격’... “2041년 10월 30일 또 이름 바꿀까?” 핫이슈 등극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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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최서원 / 방송화면
최서원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6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최순실’, ‘최서원’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 재판이 생중계되며 최서원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최필녀, 최순실, 최서원... 그녀의 진짜 이름은?”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최순실의 출생 시 이름은 최필녀로 알려지며 1979년 최순실로 개명했다. 이후 2014년 2월 13일에 다시 최서원으로 개명했다. 최순실이 수차례 개명한 이유는 자신의 존재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극히 꺼렸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검찰의 요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일 경우 최서원은 2041년 10월 30일 만기 출소한다. 그간 최순실의 행적을 고려할 경우 지금의 이름인 최서원을 또 다시 이름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서원은 1956년 6월 23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에서 아버지 최태민와 어머니 임선이의 다섯 번째 딸로 태어났다. 최서원은 1975년 단국대학교에 입학했다고 알려졌으나, 한 때 존재한 청강생 제도로 학교에 다녔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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