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색즉시공" 그 장면 때문에...."무슨 사연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12 12: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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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쳐)
배우 하지원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과거 그녀이 영화 "색즉시공"에 대한 이야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다.

당시 하지원은 19금 영화 '색즉시공'의 출연이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본은 너무 재미있었지만 베드신만 3~4번 정도 있어서 솔직히 못할 것 같았다"라며 출연을 고사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윤제균 감독을 만나 '베드신 말고 키스신까지만 찍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윤제균 감독은 하지원의 출연을 위해 베드신을 모두 빼는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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