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돌 ‘진실 vs 거짓’...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벌 가능하다?” 논란 급부상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14 14: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여자 아이돌그룹의 한 멤버가 가요계 이슈에 등극했다.

13일 현재 여자 아이돌그룹 멤버의 성형설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일부 네티즌을 중심으로 지나친 악성 댓글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언론 인터뷰에서 한정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번 여자 아이돌그룹 성형설 사태는 극히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것이다. 지나친 악플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사이버 명예훼손의 경우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처벌 받을 수 있다. 연예인에게도 엄연히 인권이 있음을 인정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해 주목 받았다.

한편, 해당 논란의 장본인은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인조 여자 아이돌그룹으로 그룹 별명은 핑순이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