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런닝맨' 이광수가 여자 연예인들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런닝맨' 매회 높은 화제성을 자아내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 중이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3분짜리 핫한 동영상을 만들어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당시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연예인들을 만나 동영상을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에 이광수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를 만나라는 미션을 받고 ‘이광수 이상형’이라고 검색했다. 그 결과는 문근영, 에이핑크, 우주소녀, 유이, 송지은, 강승현 등이 나타나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정은지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한 그는 “네가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은지는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같은 질문에 “그런 게 아니라”라며 “이상형은 늘 바뀌는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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