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브 임상훈 대표 갑질 의혹, 프랜차이즈 대표들 논란까지 급부상 "청년이 청년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4-20 2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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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셀레브 임상훈 사회관계망서비스)

셀레브 임상훈 대표의 충격적인 갑질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대표들의 갑질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다수의 매체는 셀레브 임상훈 대표의 갑질 의혹 논란을 전했다. 이 기업에서 근무했던 여직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려진 이 사건의 내용은 충격적이다.


이와 관련해 프랜차이즈 대표들의 갑질 논란도 다시 화제로 급부상했다. 특히 대중에게 잘 알려진 채소·과일 전문 프랜차이즈의 대표가 갑질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다.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프랜차이즈의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욕설을 하고 따귀를 때리고, 금품 상납까지 요구하는 도를 넘는 갑질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대표는 지난 2014년 자신을 선망하는 청년들에게 만남을 조건으로 자신의 책을 수백 권씩 팔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관련 기관이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한편 셀레브 임상훈 대표는 2007년 패션 잡지 '맵스(MAPS)'의 초대 편집장을 시작으로 2008년 '무신사닷컴'의 온라인 매거진 부문 편집장을 맡았고, 이어 '브로큰세븐(Broken7)' 패션 잡지를 창간하고 발행한 인물이다.


한편 셀레브(Sellev)는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디자인 R&D, 커머스 등을 담당하는 뉴미디어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임상훈 대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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