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5일 6.1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가 무산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원식 원내대표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우선 6월 지방선거 동시투표는 불가능해졌다”며 개헌 무산 관련 당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위).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원내대표와 헌정특위 간사들이 25일 국회에서 야3당 개헌 공동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평화당 김광수·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천정배·바른미래당 김동철·정의당 노회찬·정의당 심상정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