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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최고위원은 1일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홍준표 대표가 착각하고 있는 게 우리가 일본에서 해방되면 좌우가 없다, 온 민족이 축하하는 것이고 여야가 없다. 그런 것과 같은 사건이 지금 우리 눈앞에서 전개되고 있는데 일본에서 해방되는 걸 싫어하는 게 친일파밖에 없듯이 지금 이런 전쟁에서 평화로 한반도 역사가 변하는데 이걸 싫어하는 사람은 반평화세력인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일제에서 해방될 때 친일파 인증을 했듯이 지금 한반도가 평화로 대전환을 하는 이 시기에 (홍준표 대표)본인 혼자서 나는 전쟁 기생 세력의 대표라는 걸 계속해서 떠들고 있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쉽게 얘기하면 홍 대표가 ‘김정은하고 청와대 주사파가 일종의 밀약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게 안 먹히는 이유는 쉽게 얘기하면 북한의 노선 전환은 김정은이 사회주의자에서 자본주의자로 전향한 것”이라며 “청와대 옛날 주사파가 그대로 있으면 김정은이 답답해서 회담이 안 된다. 그러니까 청와대도 이미 다 전향을 했고 지금은 주사파가 아니다. 이건 30년 전의 얘기인데 홍 대표 머리 속에는 30년 전의 상황만 아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거나 그걸 입력시켜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의 경우를 예로 들며 “아베(일본 총리)도 사실 자기가 먼저 바꾸고 싶었을 것이다. 정치인들이 그런 속성이 있는데, 자기가 먼저 김정은 만나고 싶었는데 이번에 느렸던 것”이라며 “일본에서 우리로 치면 국정원 사람들 굉장히 문책을 많이 받을 것이다. 정보 파악이 늦어서 준비를 못 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홍준표 대표도 일제랑 비교하는 게 딱 맞는데 일제가 만약 다당제였으면 그 안에서도 친일 세력을 대변하는 정당이 존재했을 거 아닌가. 집권당이었는데 망할 때즘 되더라도 아직도 일본의 영화가 지속된다는 착각 속에서 계속 친일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있는데 (홍 대표는)딱 그 꼴”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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