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쳐)

일일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에 출연 중인 배우 심이영의 과거 전현무와의 돌발 키스신이 재조명 되고 있다.

심이영은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부부, 서로 아끼고 사랑하라' 녹화에서 전현무와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 시간을 보냈다.

전현무는 이날 심이영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펼쳤다. 직접 편지까지 준비했다. 전현무는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며 "원래 남녀가 차에 타면 손깍지를 하는 것이다"라며 심이영의 손을 잡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심이영은 감동을 받아 전현무에게 돌발키스를 했다. 심이영의 돌발 키스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것으로 키스로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심이영은 "방송을 떠나 진심에 감동하고 분위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 돌발키스를 했다"고 말했다. 돌발 키스 직후 그는 "방송을 떠나 진심에 감동하고 분위기에 취해 나도 모르게…"라며 수줍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사자인 전현무는 "가벼운 포옹이나 뽀뽀 정도의 반응을 예상했었는데 키스를 해 나도 제작진도 놀랐다"며 "당황스러웠지만 진심이 담긴 것 같아 기분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해피 시스터즈"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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