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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성범죄 피해 고백글과 심경 영상을 공개한 양예원은 자신이 경험했던 집단성추행, 사기, 사진 유포 등 피해를 드러냈다.
양예원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사이트에서 피팅모델 구인 글을 보고 촬영에 임하게 됐다. 이들은 실장이라는 사람의 강요로 야한 의상을 입고 15~20명의 남자들 속에서 촬영을 했다. 여성으로서 수치스러운 자세도 해야만했다.
이번 사건이 더욱 충격적인건 인터넷 구인구직사이트가 성범죄의 수단으로 사용됐다는 것이다.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유도한 뒤 범행을 저지르는 방식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과거 인터넷 구인구직사이트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려던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이번 사건 또한 일자리를 구하려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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