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데뷔 전 직업이 OOO? 반전 과거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20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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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레나 제공)

이유영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하여 그녀의 이색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영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2년간 미용사로 일하다 연기자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유영은 "단순하게 그냥 대학에 가고 싶었다. 좋은 대학을 가서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성적이 약간 부족해서 실기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기를 지금 시작해도 왠지 괜찮을 것 같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연기를 만만하게 봤다"며 "막상 해보니 너무 할 게 많고 어려웠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유영은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 연기를 가르쳐주시는 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말씀해주셨다"며 "연기를 하면 평생 이렇게 재미있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1년 동안 열심히 연기해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훈남정음'에 이어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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