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충격적 진실 ‘벗었나? vs 벗겼나?’... 유튜버 갑론을박 문자 ‘논란 확산’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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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유명 유튜버’ 성폭력 사건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25일 해당 유튜버의 문자 공개를 계기로 스튜디오 성추행 사건에 대한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각계 인사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 시사문화평론가는 “미투 논란의 유튜버 문자 공개로 스튜디오 성추행 사건의 진실 공방이 가열된 상황이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공공연히 진행되는 일부 스튜디오의 집단 행위의 불법성 여부이다. 이번 문자로 인해 사건의 본질이 흐려지는 과오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한 그녀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압도된 분위기에서 겁먹은 채로 자세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시키는 대로 할 뿐이었다. 다수의 남자들과 걸어잠긴 문 그리고 반나체인 나 밖에 없으니깐요.”라고 주장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현재 경찰은 해당 유튜버의 고발 내용에 대한 수사를 착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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