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진실은?'... "걸어잠긴 문 그리고 반나체인 그녀" 사회적 논란 급부상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5-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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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의 고백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카톡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는 양예원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피고소인 측에서 공개한 카톡 대화 내용이다.

공개된 카톡에서는 피고소인이 촬영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촬영에 난색을 표하다가 자신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촬영을 수락했다. 그러면서 사진 유출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카톡 내용만보면 협박을 받았거나, 강압에 의해 촬영을 수락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피고소인의 대화 내용을 협박이나 강요로 보여지지 않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된 글에는 "압도된 분위기에서 겁먹은 채로 자세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시키는대로 할 뿐이었다. 다수의 남자들과 걸어잠긴 문 그리고 반나체인 나 밖에 없었으니까"라는 내용이 있다.

카톡에서는 협박이나 강요는 없었겠지만, 촬영 현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조사를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카톡의 내용만으로 성급한 판단을 내리지 말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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