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붕괴, 휴일 누리꾼을 놀라게한 충격 사건... "인명 피해는?" 관심 급상승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03 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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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위터 타임라인, 붕괴 전 건물의 모습)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빌딩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놀라는 일이 벌어졌다.

3일 다수의 언론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4층 건물이 무너진 사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은 완전히 붕괴됐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언론에 건물에 입주한 상점들이 쉬는 날이거나 거주자들이 외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건물은 매우 노후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과거 대형건물 붕괴사고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건물이 크지 않았고, 입주자들 대부분이 건물에 없었기에 인명 피해가 적었다. 당국의 조사가 더욱 필요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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