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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YTN 방송 화면 |
이날 서울 용산에서 4층 건물이 붕괴하며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붕괴 원인에 대한 색다른 의견이 제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날 붕괴된 용산 4층 건물은 1966년 허가된 노후 건축물인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이슈에 등극한 상황”이라며 “최근 서울과 부산 등의 대도시에서 연이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공포가 더욱 확산 중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사고에 대해 정부와 지자제는 붕괴원인을 최대한 신속하게 파악하고 추가 피해를 막는데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이번 용산 건물 붕괴를 계기로 노후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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