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스페이드, 갑작스러운 소식에 충격... "커리어우먼이 사랑한 그녀" 사연의 내막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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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유명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의 소식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의 비보를 전했다. 국내 언론은 5일 케이트 스페이드가 미국 뉴욕의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는 외신을 인용했다.

케이트 스페이드의 비보를 전한 외신은 그의 자살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경찰 또한 그의 사인을 자살로 보인다고 전했다.

케이트 스페이드는 직업을 가진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핸드백 브랜드를 만들어낸 디자이너로 1993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 브랜드를 정상급으로 성장시켰다. 누리꾼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케이트 스페이드는 본인이 커리어우먼이었던만큼 커리어우먼을 빛나게할 패션 아이템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노하우와 함께 그것을 위한 아이템 개발을 고민했던 디자이너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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