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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위터 타임라인) |
12일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의 행보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북한과 미국 정상의 만남을 앞두고 국내외 주요 언론은 김정은 위원장의 Singapore에서의 행보에 대해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외부와의 접촉을 꺼린 선대와는 달리 교류를 위해 북한 영토를 떠나 외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것은 김정은 위원장의 개혁 개방 의지로 해석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외교 데뷔전을 미국 정상과의 만남으로 치르게 된 김정은 위원장은 이번 정상과의 만남으로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강하게 남길 전망이다.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만큼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기 위해 통큰 결정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행보는 향후 국제 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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