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속도낸다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6-27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차 재정지원대상 31개사업 최종 선정
제품개발ㆍ지역특화 모델 발굴등 7억여원 지원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과 ‘시ㆍ군 지역특화사업’ 등 사회적기업 지원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총 7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시행한 이번 공모는 지난 5월8일부터 5월18일까지 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사업 신청을 받았고, 사업컨설팅, 현장실사 등 사전절차를 거쳐 25일 심사를 완료했다.

공모사업 심사 결과 31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24개 기업 4억7000만원, ‘시ㆍ군 지역특화사업’에 7개 시ㆍ군 2억5000만원, 총 7억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내실 있는 사업 설계를 위해 심사에 앞서 경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공모 신청기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제품개발과 품질개선,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 총 9억원을 지원한다.

사업개발비의 연간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우에는 최대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법인)의 경우에는 최대 5000만원이다.

사업 참여횟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10~30% 범위내 자부담이 있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원 예산은 총 4억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ㆍ군 특화사업은 시ㆍ군이 수행하는 사업으로써 거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운영방안 연구를 비롯한 7개 시ㆍ군 사업을 심사해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도는 비교적 열악한 도내 사회적경제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모사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7월 ‘제3차 공모사업’을 신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최영호 경상남도 지역공동체과장은 “경상남도는 경남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이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