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율은 지난주 대비 6.4%P 하락한 61.7%였다.
이 같은 지지율은 가상화폐와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논란으로 최저치를 찍었던 올 1월 4주차(60.8%)에 이어 가장 낮은 수치로 취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라는 지적이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45.5% vs 43.3%)이 12.3%P, 연령별로는 50대(54.3% vs 39.9%)가 11.0%P,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1.0% vs 34.3%)이 7.7%P로 각각 최대 하락 폭을 나타냈다.
반면 부정평가율은 전주 대비 6.1%P 오른 32.3%를 기록했고, 모름/무응답'은 6.0%로 나타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
실제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3.8%P 하락한 41.8%로 5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월 4주차(39.6%) 조사 이후 1년 2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여권에 우호적인 정의당도 1.4%P 내린 10.2%의 지지에 그쳤다.
반면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지도부 정비에 들어간 자유한국당은 정당지지율이 2.5%P 오른 19.5%로 20%대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른미래당과 평화민주당도 소폭 상승, 각각 7.0%와 3.5%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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