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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
'I want you to live with me'가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범죄를 추적한다.
2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SBS 'I want you to live with me' 1131회에서는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범죄 현상과 숨겨진 이야기를 들춰낸다.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범죄는 불법으로 촬영된 영상을 유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런 불법동영상은 자신도 모르게 촬영돼 온라인을 떠돌게 된다. 결국 이런 불법동영상 유출로 목숨까지 잃은 사람이 나왔지만 영상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영상은 아니지만 최근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Y양의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성추행 의혹 사건도 넓은 범위에서 온라인 성범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Y양이 스튜디오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성인물 사이트에 돌아다니고 있는 것은 명백한 성범죄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범죄자를 처벌하는 것이 쉽지 않다. 촬영 대상이 성적 욕구를 자극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해야 한다는 성폭력 관련 법조문 탓에, 불법촬영 및 유포자가 제대로 처벌 받는 경우는 드물다.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 기관에서는 불법촬영 피해를 입었다면 신고할 수 있고,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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