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진에어 면허취소 반대 집회, "필수 기능직 이외 인원들 재취업 활로 불투명해…역량있는 전문 CEO 영입해 대규모 실직사태 막아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8-01 2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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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진에어 면허취소 반대 집회가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1일 진에어 면허취소 반대 집회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진에어 면허취소 반대 집회를 두고 다양한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사회문화 평론가 지승재는 "진에어 면허취소가 결정될 경우 진에어 직원들의 실직 사태는 피할 수 없기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필수 기능직 승무원을 제외한 직원의 경우 재취업 활로가 불투명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에어 면허취소를 결정하기 이전 전문 역량을 갖춘 CEO영입을 통해 진에어를 추스릴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며 "진에어 직원들의 반대 집회 또한 면허취소에 앞서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진에어 면허취소 반대 집회에 제각기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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