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장도연 때문에 홍수현 향한 3단 고백 탄로 "행복해→사랑해→잠못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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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이 연상의 연인 홍수연에 대한 사랑을 3단 고백으로 드러낸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홍수현과 연애를 공개한 마이크로닷의 담대한 사랑표현이 전파를 탔다.


마이크로닷은 홍수현 이름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뜨거운 애정만큼은 여실히 드러냈다. 이경규가 장도연에게 “요즘 행복해?”라고 묻자, 마이크로닷은 “저는 요즘 엄청 행복하다”고 크게 웃으며 대신 답했다. 장도연은 마이크로닷에게 "진짜 멋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운 것.


마이크로닷은 오전에 잡은 민어를 멤버들을 위해 기꺼이 횟감으로 내놨다. 마이크로닷은 “요즘 행복한데 회로 먹자”고 먼저 제안했다. 이경규는 “사랑에 빠져서는 좋단다”라고 장난스럽게 핀잔했다.


마이크로닷은 이날 65cm 민어를 잡았다. 마이크로닷은 잡은 민어를 든 채 드론 카메라를 향해 “사랑해”라고 크게 외쳤다. 마이크로닷의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에 장도연과 이경규는 깜짝 놀랐다. 마이크로닷은 이어 “민어 사랑해”라고 외쳐 멤버들을 놀렸다.


마이크로닷은 멤버들과 점심 식사 중 “요새 통 잠을 못 잔다”고 털어놨다. 장도연은 의심스러운 눈빛을 발산하며 “왜 잠을 못 잘까? 밤새 누구랑 통화하나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이크로닷은 장도연의 놀림에도 당황하지 않고 “우리는 그런 유치한 행동은 안 한다”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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