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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음 영화 사진자료) |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신성철' 대표가 올랐다. 신성철 대표는 1990년대 연예계에 종사하면서 하이틴 매거진을 발행하고, 다양한 연예 콘텐츠 사업을 진행해온 인물이다.
이날 신성철 대표의 아들에 대한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신성철 대표의 아들은 과거 인기 아이돌그룹의 멤버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5년에 22세의 나이로 결혼했다.
하지만 신성철 대표의 아들이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이름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에 대한 부적절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다.
연예인은 어떤 사건이 있을 때마다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주목을 받는다. 이러한 관심은 연예인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스럽게 한다.
요즘 세상에 이혼이 흠이 되지는 않지만 개인에게 있어서는 아픔이다. 타인의 아픔에 지나친 관심을 갖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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