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선우일란, 80년대를 강타했던 섹스심벌의 발언 "그 영화 출연했을 때가..." 충격은 진실?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09-23 08:39: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80년대의 섹시스타 선우일란의 과거 성애영화 출연 당시 관련 발언이 화제다.

과거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김진태와 선우일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학래는 "'산딸기2' 나올 때랑 똑같다"고 인사했고, 선우일란은 "그런 말씀 하지 말아라"며 민망해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잡지모델로 처음 데뷔했다는 선우일란은 "영화 '산딸기2'에 출연했을 당시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 그때는 에로 영화가 붐이었다"라며 "출연하기까지 생각과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망설였다"고 밝혔다.

이어 "5~6년을 정신없이 보냈다. 하루 이틀 못 쉬고 30편을 넘게 했으니까"라며 "지금 생각하면 아쉬운 게, 너무 쉽게 윗자리에 올라가서 지금 제가 많이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우일란은 1980~90년대 당대 최고의 섹시스타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든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