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논란 급부상’... “허위 미투? 말투만 들어도 꽃뱀이구나” 충격 재조명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09 18: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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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배우 곽도원 / 팬클럽 사이트
배우 곽도원이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973년 5월 17일에 태어난 곽도원은 광남고등학교 졸업 후 연희단거리패를 통해 연기 인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곽도원의 본명은 곽병규.

특히, 곽도원의 소속사 대표인 임사라 변호사는 과거 SNS에 글을 올려서 “목소리, 말투만 들어도 이건 소위 꽃뱀이구나 알아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촉이 생겼다.”면서 “곽도원 배우가 허위 미투의 주인공이 됐고 다행이 해프닝을 해프닝으로 끝낼 수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여창용 대중문화평론가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미투 운동의 본질을 왜곡하는 사건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곽도원 사건처럼 당사자 간의 문제를 미투 운동을 이용해 호도하는 것은 차후 권력 위계에 의해 피해를 받은 피해자가 제대로 구제 받지 못하는 결과를 불러 올 수 있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곽도원'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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