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vs 넥센' 법정 공방까지?... 손혜원 국감의 새로운 화두 급부상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19 12: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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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 화면 캡쳐
KBO와 넥센히어로즈의 갈등이 야구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한화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앞둔 넥센히어로즈에 대한 응원 열기가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KBO 장윤호 사무총장과 넥센히어로즈 구단 간의 불화설이 색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여창용 스포츠평론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KBO와 넥센히어로즈의 갈등이 극으로 치달으며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둔 팬들에게 찬물을 끼얹은 상황"이라며 "넥센히어로즈의 트레이드 뒷돈 거래 사건은 비난을 받아야 할 과오임은 부인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최근 KBO 장윤호 사무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넥센히어로즈와의 법적 소송까지 언급해 논란이 증폭 중"이라며 "특정 구단 죽이기 의혹으로까지 불거진 KBO와 넥센히어로즈의 책임 공방은 손혜원 국감이 다뤄야 할 새로운 화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넥센히어로즈’가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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