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지닌 물리치료사출신 트레이너들로 구성되어 있는 뉴힐링라이프가 1:1 맞춤 운동 방문센터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뉴힐링라이프는 그동안 병원에서만 진행됐던 운동서비스를 집에서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힐링라이프는 공동대표인 임명규·임유섭 대표가 병원에서 일하면서 환자들이 병원을 쉽게 찾을 수 없고 또 퇴원하면 더더욱 재활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이때부터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곳에서 운동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뉴힐링라이프를 탄생시켰다.

차별화된 맞춤운동서비스 뉴힐링라이프는 다른 센터와 달리 1:1 맞춤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개인의 신체능력에 따른 운동도구를 사용해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집에서도 운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홈케어 운동지도 서비스도 마련했다.

특히 암환자를 대상으로 아로마 사용을 위해 자격증을 이수하는 등 혼자들의 심리적 안정까지 생각하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트레이너들은 대학병원 및 재활병원 운동치료 경력이 10년차 이상인 물리치료사 출신으로 구성됐으며, 보바스,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 보이타, 필라테스, 정형도수 등 교육까지 이수했다.

임명규·임유섭 대표는 “현재 수도권 전지역과 지방의 주요도시로 제한돼 있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며 “몸이 불편한 환자가 이 서비스를 이용해 빨리 완쾌돼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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