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김희선, 남편과의 충격적 연애담 눈길... "키스 후 셔츠를 찢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0-30 23: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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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나인룸'에 출연한 김희선의 남편과 연애담이 새삼 화제다.

과거 올리브TV '토크몬'의 스페셜MC로 나선 김희선은 남편과 첫 만남에 노래방에서 키스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술자리에 대타로 나왔던 남편과 1차를 하고, 따로 2차를 한 뒤 3차에서 다시 만났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우리 오빠가 몸이 좋지 않나. 갑자기 셔츠를 찢더라"라며 "그런데 셔츠가 잘못 찢어져서 너덜너덜해져서 셔츠는 버리고 재킷만 입고 집에 갔다. 근데 저는 몸에 눈길이 가더라"라고 솔직 고백을 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김희선은 "키스는 옷 찢기 전에 했는데, 자기 여자라고 생각했는지 다 보여주고 싶었나보다"라고 덧붙이기도. '오빠와 저는 둘 다 멕시코 스타일이다. 화끈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희선은 그로부터 이틀 뒤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대타로 나갔었던 일화와 "항상 연애할 때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이 사랑을 한다"라는 사랑관을 밝혔다.

한편 김희선은 tvN '나인룸'에서 사형수 장화사의 영혼이 빙의된 안하무인 변호사 을지해이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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