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이영아, '끝까지 사랑' 화제 속 숨이 멎는 듯한 키스신과 베드신 눈길... "안방극장에서 이래도?"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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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끝까지 사랑'에 출연한 강은탁과 이영아가 안방극장에서 보기드문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이 새삼 화제다.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끝까지 사랑'이 오른 가운데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출연한 강은탁과 이영아의 진한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3일 방송된 '끝까지 사랑' 25회에서 윤정한(강은탁 분)과 한가영(이영아 분)은 부부가 됐다. 윤정한과 한가영은 양가 반대에 부딪치자 둘 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를 해버렸다.

그날 저녁 한가영은 “서울 가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지만 윤정한은 “아까 어머니께 내일 올라간다고 한 말 못 들었냐. 호텔 잡을 거다”고 답했다.

이어 윤정한과 한가영이 첫날밤을 보내게 됐고, 윤정한은 "내가 오늘 예쁘다는 말 했던가? 가영씨 어디가 제일 예쁜지 알아요? 눈. 안 됐다. 자기 눈이 얼마나 예쁜지 볼 수가 없어서"라며 사랑을 속삭였다.

한가영은 “보인다. 정한씨 눈 속에 내가 있다”고 말했고, 윤정한은 “그러네. 가영씨 눈 속에도 내가 있다”고 답하며 키스했다.

그렇게 첫날밤을 함께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하게 그려지며 아직 올케 강세나(홍수아 분)와 윤정한의 전 연인 관계를 모르는 한가영의 앞날에 불안감을 더했다.

한편 강은탁과 이영아는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윤정한과 한가영 역을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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