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백진희, '저글러스' 최다니엘과 키스신 재조명... "자책 후 머리박기까지 왜?"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8-11-0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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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죽어도 좋아'에 출연하는 백진희가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으로 화제다.

8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죽어도 좋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 출연한 백진희의 과거 드라마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와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좌윤이는 몸살로 회사에 월차를 냈다. 남치원은 좌윤이가 자신 때문에 선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남치원은 좌윤이가 선을 보는 곳으로 향했다.

남치원은 “집에서 내가 나간다고 했는데 왜 여기 와있냐”라고 화를 냈다. 좌윤이는 “왜 여기까지 왔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남치원은 “눈에 안보이니까 불안했다”라면서 좌윤이에게 키스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두 사람은 민망함과 어색함에 서로의 눈치만 봤다.

좌윤이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미쳤지. 미쳤어. 난 돌았어”라며 자책했다. 남치원 역시 “내가 그때 왜 그랬지. 정신 차려라”라며 책상에 머리를 박았다.

한편 백진희는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이루다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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