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OA 유나 SNS)

AOA의 유나가 MBC '복면가왕' 소감을 전했다.

유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복면가왕' 수능만점 소녀는 바로 저, 유나였습니다. 너무 많은 칭찬과 격려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정말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듣기 좋은 목소리 들려드리는 유나가 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유나는 89대 가왕전이 펼쳐진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수능만점'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 유나는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를 불렀다.

아쉽게 '도깨비'에 패하면서 3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호평을 받으며 경연을 마쳤다.

유나는 "팬분들 앞에서 공연은 많이 해봤지만 방송을 통해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린 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서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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