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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호 변호사는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해 “조두순의 여러 주장은 신뢰성이 아예 없다. 그런데도 전혀 뉘우치지 않고 뻔뻔하게 말도 안 되는 말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변호사는 “조두순은 그 당시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단 한 번도 죄를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조두순의 주장은 크게 두 가지”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어떻게 어린아이 말을 믿나. 거짓말이다. 나는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손 변호사는 재판부가 인정한 유죄 증거들을 통해 조두순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것을 밝히겠다고 했다.
손 변호사는 “조두순의 경우 성범죄 재범 위험이 상당하고, 보복 가능성이 있다”며 당시 조두순이 한 말을 전했다. 조두순은 “여학생이 어차피 나중에 다 경험할 건데, 세상이 여자를 다 그렇게 한다. 나중에 크면 남자들의 신체도 다 보고 할 것 아니냐”고 조두순의 증언을 전했다.
경찰이 추궁하자 “교도소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나올 테니까 그때 봅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손 변호사는 “이처럼 조두순의 여러 주장은 전혀 믿을 수가 없다. 신뢰성이 낮은 정도가 아니라 없다”며 “그런데도 전혀 뉘우치지 않으면서 뻔뻔하게 말도 안 되는 말만 한다”고 분노했다.
한편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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