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수도권과 규제 지역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 조치에 대해 실수요자 보호 대책 마련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과도한 '빚투‘ 차단 등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내 집 마련 사다리가 끊겼다'는 반발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위촉한 데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30일 "국민을 속인 대가로 실형까지 살았던 인물이 다시 공직에 복귀한 것은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조국혁신당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조국 전 혁신당 대표 ‘사면론’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26일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에 관해 “사면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어서 (결정)시점까지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사면은)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전당대회가 ‘박찬대ㆍ정청래’ 양자 대결 구도로 굳어졌다. 정청래 의원에 이어 23일 박찬대 의원이 당권 도전을 공식화하면서다. 핵심 친명 인사인 두 사람은 국회 인준 절차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원 전략으로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는 모양새다. 박찬대 의원 ...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여야가 22대 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을 놓고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했지만 핵심 쟁점인 법제사법위원장(법사위원장) 배분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2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3일 재논의를 앞두고 원내수석 간 접촉을 이어갔지만 양측 모두 “합의점 도출은 쉽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