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뽐냈지만 팀의 연패는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2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15호 ...
개막전 대패를 막지 못한 ‘캡틴’ 박지성(31·퀸즈파크레인저스)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평점 5점을 받았다.
QPR은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로프터스로드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와의 개막전 홈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
日 축구협회에 보낸 ‘유감’ 이메일 논란
김주성 총장 “공문 보낸 후 사후 보고”
대한축구협회(KFA)의 미숙한 행정이 또다시 고개를 들었다. 조중연 축구협회 회장은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겠다고 사건 진화에 나섰다.
‘독도 세러모니’와 관련해 국제축구연맹(FIFA)을 방문한 김주성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로빈 판 페르시(29)에 이어 알렉스 송(24)까지 떠나 보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송이 다음주 초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최종 사인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1900만 유로(약 267억원)에 계약기간 5년의 조 ...
‘블루드래곤’ 이청용(24·볼턴)이 그라운드로 돌아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이청용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의 터프무어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개막전인 번리전에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했지만 팀은 0-2로 졌다.
이청용은 잉글랜드 프 ...
최강희(53)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2런던올림픽에서 맹활약한 박주영(27·아스날)의 대표팀 발탁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이근호의 2골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다음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의 간판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29)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이 확정됐다 .
아스날과 맨유는 16일(한국시간) 각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 페르시의 이적 사실을 나란히 발표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에 사인하는 일만 남았다.
세부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
‘태양의 아들’ 이근호(27·울산현대)가 K리거 토종 골잡이의 저력을 과시하며 최강희(53)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최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잠비아와 친선경기에서 전반 16분과 후반 3분 터진 이근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해외파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날이 기성용(23·셀틱) 영입전에 가세했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더 스코티시 선’은 14일(한국시간) 아스날이 기성용을 영입하기 위해 셀틱에 이적료 850만 파운드(약 150억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아스날이 ‘올림픽 영웅’ 기성용 영입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일본 축구협회(회장 다이니 구니야)가 박종우(23·부산)의 ‘독도 세러모니’와 관련, “동메달 결정전 직후 발생한 불행한 일”이라는 답장을 보내왔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14일 일본축구협회가 다이니 구니야 회장 명의로 답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전날 대한축구협회는 2012런던올림픽 축구 한국과 일본 ...
원정 올림픽 역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고 돌아온 태극전사들은 보무도 당당했다. 그러나 박용성(72) 대한체육회장만큼은 한껏 기뻐할 수 없었다.
종합 5위라는 원정 올림픽 최고의 성적을 거둔 7개 종목의 125명 한국 선수단 본진은 14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기존에 입국을 마친 3 ...
국민들이 2012런던올림픽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경기로 축구를 꼽았다.
한국 갤럽은 13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511명에게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가장 흥미있게 본 경기가 무엇인지 물은 결과(2종목까지 복수 응답) 70.3%가 축구를 꼽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동메달 ...
레슬링 8년만에 金 목에 걸어... 홍명보號 축구도 사상 첫 메달
[시민일보] 한국 선수단(단장 이기흥)이 13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2런던올림픽에서 당초 내걸었던 '10-10(금메달 10개 이상·종합순위 10위 이내 진입)' 목표를 넘어서는 성적을 냈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
[시민일보]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박종우(23·부산)의 동메탈 박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피켓을 들고 일명 '독도 세레모니'를 한 박종우에 대해 메달 수여식 불참 통보 ...
‘세계 최강’이었던 한국 태권도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12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2012 런던올림픽 태권도에서 한국이 따낸 금메달은 1개다. 우승자는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황경선(26·고양시청)이 유일하다. 최소 금메달 2개를 넘어 내심 4개 모두를 싹쓸이까지 노렸지만 결과는 초라했다.
약관의 나이에 ...
동메달 선수와 0.225점 차 불과... “이젠 즐기면서 하고 싶다” 자신감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첫 결선에 오른 ‘체조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5위라는 호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손연재는 “이제는 즐기면서 하고 싶다”며 자신감에 찬 모습이었다.
손연재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 ...
“금메달만큼 값진 경험이었다고 본다.”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2012런던올림픽 동메달결정전에서 스페인에 패했다.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런던 바스켓볼아레나에서 벌어진 런던올림픽 여자 핸드볼 스페인과의 동메달결정전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9-31로 석패했다.
2004년 ...
아쉽게 메달은 따내지 못했지만 한국여자배구는 4강에 들어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Again 1976’을 외치며 세계무대를 향해 당찬 출사표를 던졌던 한국여자배구는 어려움을 딛고 당당히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런던의 얼스 코트에서 열린 20 ...
[시민일보] 홍명보호가 11일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을 놓고 일본과 격돌한다.
홍명보(43)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일본대표팀과 3·4위 결정전을 갖는다.
한국은 8강전에서 '축구종가' 영국을 꺾은 기세를 이어 내친김에 결승진출까지 노렸 ...
이대훈(20·용인대)이 한국 태권도의 첫 금메달 테이프를 끊는데 실패했다.
이대훈은 9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사우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결승에서 세계선수권자인 스페인의 호엘 곤잘레스 보니야(23)에게 8-17로 패배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과 8강에서 연장 접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