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경주가 전통 문화를 많이 보여줄 수 있지만 현대 기술을 첨가해서 보여주는 아트 미디어 쇼라든지 경주의 첨성대, 불국사 등 경주 자체의 보물들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경주는 관광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외국 관광객 숫자는 적었는데 이번 APEC을 계기로 외국 관광객이 많이 오실 수 있게 홍보가 될 것”이라며 “깨끗하다, 또 볼 게 많다, 친절하다 이런 것들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관련해서는 “이미 결정 선언문 발표 등은 외교부 장관 회의에서 대충 결정이 되는데 오늘(29일) 외교장관 회의가 열린다”라며 “정상회의는 사실상 결정된 것을 발표하는 논의이고, 31일에 충분히 토론을 할 수 있고 11월1일 서서히 마무리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하여’라는 것이 주제인데 인구 문제, 그리고 AI 문제에서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에 이걸 어떻게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AI 윤리 문제 등을 다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관광 산업이 대세가 될 것이기 때문에 이번 경주 APEC을 계기로 한국이 관광 산업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또 한류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걸 더 번성시키고 세계 문화들과 접목해서 한류 뿐 아니라 세계 문화가 공동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같이 발전하기 위해 경주 포럼을 만들어서 문화 회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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